변호사 인터뷰

Q. 변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공계를 공부하다 시간이 흐르면서 현실에 가깝고 현실에 기여할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에는 가장 현실에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 법을 공부하게 되었고,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여 변호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Q. 변호사라는 직업이 잘 맞는 것 같나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다하려는 성격이라 변호사라는 직업이랑 잘 맞습니다.
Q. 인생의 모토 또는 좌우명이 있나요?

특별히 좌우명이라는 것은 없지만, 항상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변호사라는 직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변호사는 고객들 편에서 일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맡겨주신 업무에 책임을 다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전문분야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제가 변호사가 된 계기와도 일치하였기에
회생·파산 분야를 전문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Q. 변호사로 일하면서 생각했던 것과 가장 다르다고 느낀 것이 무엇인가요?

변호사가 되기 전까지는 무조건 이겨야 하고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이라는 것이 무조건 승소는 장담할 수 없으며,
의뢰인의 편에 서서 열심히 싸우고 대변하는 것이 중요 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한 태도로 일하고 있습니다.
Q. 법률 상담을 하실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여기는 게 있나요?

항상 의뢰인 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려 노력합니다.
소송이나 신청 사건을 하는 것이 의뢰인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땐 솔직하게 '안하시는 것이 낫다'고 말씀드립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나 의뢰인이 있나요?

재판에 함께 출석했던 의뢰인께서 재판이 끝나고 저에게 '이기고 지는 것에 관계없이
변호사님께서는 제 편에서 일하시는 게 느껴져요.'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대세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대부분의 다른 곳들에서는 각자 개인의 변호사분들이 각각 사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는 쟁점이 어렵거나 해결이 쉽지 않은 사건의 경우 다른 변호사분들과 서로 상의해서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협력함으로써 이를 통해 사건의 처음부터 좀 더 나은 방향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