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들의 이념을 실행시키기 위해 직접 대세를 설립하고, 그러한 이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고객에게 언제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두 번째,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회사가 되어야 한다.
세 번째, 좋은회사 - 좋은 서비스 - 고객의 만족과 신뢰 - 사회 기여의 선순환을 달성한다.
우리나라에 법무법인, 변호사 사무실이 굉장히 많습니다. 각 사무실마다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법무법인 대세의 대표 3인은 오랜 기간 동안 마음을 쌓은 동료로 같은 이념을 가진 변호사 3인이 모여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각각 성격이 달라 보일 수 있지만, 화이부동(和而不同 : 조화롭되, 같지는 않다.)의 말처럼 각각 다른 성격의 3인이 조화롭게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 주고 있습니다.
가지고 계신 고민, 걱정, 분쟁 등을 해결해 드리는 것이 대세의 업무이고, 그 업무를 매일매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처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고민을 가지고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변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변호사라는 업무의 본질 상 다른 사람과의 적극적인 교류가 필수적이고, 구체적인 사안에 깊게 관여하게 되는데 이러한 점이 큰 이유로 작용하여 변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공계를 공부하다 시간이 흐르면서 현실에 가깝고 현실에 기여할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에는 가장 현실에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 법을 공부하게 되었고,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여 변호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누군가를 돕거나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법대에 진학하여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변호사라는 직업이 잘 맞으시는 것 같나요?
천직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비교적 맞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매순간 재미와 보람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다하려는 성격이라 변호사라는 직업이랑 잘 맞습니다.
어려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힘들고 버거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 더 커서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인생의 모토 또는 좌우명이 있나요?
내 삶(행복)의 수준을 고양시키고 더불어 다른 이의 삶(행복)의 수준도 고양되는 데에 도움이 되자.
특별히 좌우명이라는 것은 없지만, 항상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자’
변호사라는 직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힘센 상대방과 마주할 수 있는 용기, 법원의 고압적 태도에 맞설 수 있는 용기 등, ‘용기’라는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변호사는 고객들 편에서 일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맡겨주신 업무에 책임을 다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식상할 수 있지만, 변호사는 경청하고 공감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전문분야를 선택하게 되신 이유가 있나요?
가장 어려운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 형사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변호사의 도움이 가장 절실한 순간이며 제 입장에서는 일의 보람을 가장 크게 느끼는 순간 중 하나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제가 변호사가 된 계기와도 일치하였기에 회생/파산 분야를 전문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가사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게 되면서 의뢰인 분들에 대한 ‘인간애’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노력하는 만큼 감사해 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에겐 더욱 뜻깊다고 생각하는 분야입니다.
변호사로서 일을 하시면서 생각했던 것과 가장 다르다고 느낀 것이 무엇인가요?
법학과에서 공부를 하면서 무죄 추정의 원칙의 숭고한 가치를 마음속에 깊이 담아두었습니다. 실제 변호사가 되어 일을 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이것이 깨질 때가 많고, 판결이 되기 전 ‘나쁜 놈’으로 인식하여 죄인 취급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누구나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고 변호를 받을 권리가 있으므로 변호사 일을 끝내는 날까지 무죄 추정의 원칙과 누구나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합니다.
변호사가 되기 전까지는 무조건 이겨야 하고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이라는 것이 무조건 승소는 장담할 수 없으며, 의뢰인의 편에 서서 열심히 싸우고 대변하는 것이 중요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한 태도로 일하고 있습니다.
보통 미디어 속 변호사는 딱딱하고 냉철한 사람처럼 비칩니다. 실제 변호사가 되어 업무를 하기 전까지는 그런 이미지를 믿었으나 변호사가 되어보니 사람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고 원만하게 마무리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법률 상담을 하실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여기시는 게 있으신가요?
상담을 하다 보면 의뢰인이 사건에 대해 설명하실 때 요를 벗어나 감정적인 부분으로 빠질 때가 있습니다.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의뢰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냉철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철하면서도 수임을 위한 과장이나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항상 의뢰인 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려 노력합니다. 소송이나 신청 사건을 하는 것이 의뢰인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에는 솔직하게 ‘안 하시는 것이 낫다’고 말씀드립니다.
원칙이 하나 있는데, ‘거짓말은 결코 하지 않는다’입니다. 이야기를 잘 들어드리고, 과장되게 설명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나 의뢰인이 있으신가요?
지적 장애인이었던 의뢰인을 도와 선고유예를 받았던 사건입니다. 변호사의 도움이 가장 절실한 순간에 저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를 받게 되셔서 보람을 가장 크게 느낀 순간 중 하나입니다.
재판에 함께 출석했던 의뢰인께서 재판이 끝나고 저에게 ‘이기고 지는 것에 관계없이 변호사님께서는 제 편에서 일하시는 게 느껴져요.’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3년 가까이 도와드린 의뢰인 분께서 사건이 완전히 종결되고 ‘변호사님을 만난 게 다행이에요. 변호사님 덕분에 이길 수 있었어요’라는 말씀을 하셨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대세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건을 빠르게 처리하려고 노력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을 신속히 처리한다는 것은 의뢰인이 분쟁이라는 수렁에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하는 것인 만큼 대단히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다른 곳들에서는 각자 개인의 변호사분들이 각각 사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는 쟁점이 어렵거나 해결이 쉽지 않은 사건의 경우 다른 변호사분들과 서로 상의해서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협력함으로써 이를 통해 사건의 처음부터 좀 더 나은 방향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세’의 변호사님들은 매우 양심적입니다.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고 양심 있게 상담해 드리고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좋은 회사가 전제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회사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회 기여에 대한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희 대세만의 방식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 변호사들의 자녀가 모두 어리다 보니 부모의 마음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컸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미약하나마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