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강권직 기자] 법무법인 대세가 상간자 손해배상 청구에서 잇단 승소를 기록하고 있다. 대세는 상간자 손해배상 청구 연승의 비결로 이혼전문변호사 책임제와 의뢰인 맞춤 전담팀 운영을 꼽았다.
대세 측은 27일 무엇보다 외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적합한지, 그리고 불법적으로 수집된 것은 아닌지를 검토하고 신속하게 소장을 제출함으로써 부정행위를 인정받는 결과를 끌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법무법인 대세의 회의 모습.
예컨대 의뢰인이 배우자와 상간자의 외도 정황을 발견했지만 두 사람이 묵묵부답으로 상황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취해 상간자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한 사건의 경우 배우자와 상간자가 11개월 동안 무려 322회에 걸쳐 연락을 해온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법원에 증거로 제출했다. 또 배우자와 상간자가 같은 회사 동료였던 점에 착안, 직원들을 통해 사실 확인서를 받아 두 사람이 일반적인 직장동료로 볼 수 없는 모습이었음을 주장했다.
대세는 특히 사무장 없이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상담하고 사건을 진행한다. 변호사가 사건의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소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혼전문변호사를 주축으로 의뢰인 맞춤 전담팀을 구축해 사건을 해결한다. 사건 초기에 증거를 검토하고 이혼 절차를 진행한다. 특히 변호사 선임 이후 소장 제출, 부동산 가압류신청 등 업계 평균적으로 2주가 소요되는 법원 대응 업무(서류 작성 및 제출)를 대세에서는 1~2일 내로 처리한다.
이혼상간자전담센터의 박천사 책임 변호사는 "상간자 손해배상 청구는 확실한 불륜 증거로 승패가 갈린다"며 "대세는 처음부터 끝까지 변호사가 직접 관리함으로써 사건 초기부터 증거 검토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최적의 결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세의 이혼상간자전담센터는 경력 10년 이상의 이혼전문변호사들로 구성돼 있다. 4만5000건 이상의 상담 경험을 통해 상간자 손해배상 청구 외에도 이혼 소송, 위자료 청구, 재산분할 등 다양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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